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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종로YBM 일본어학원에서는 1월 18일부터 대면 강의로 전환하고, [현강+화상강의] 형태의 혼합형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YBM종로 일본어학원 '必합격보장반'의 대표강사인 이윤희 강사는 수업을 실시간으로 파트별 녹화하여 유튜브에 올리고 있는데, 수업에 대한 질문은 그 자리에서 신속하게 카카오톡을 통해 응대하며, 단어시험과 숙제도 모두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기로 되어 있다.

영상으로 수업을 하니 반복재생으로 저절로 복습효과가 있고, 대면 수업에서 놓쳤던 부분을 비대면 수업에서는 정확하게 알고 지나가는 장점이 있다.

YBM일본어학원 종로센터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수업은 모바일이나 컴퓨터화면으로 강사와 학생이 만나고 있을 뿐, 발음이나 회화에 대한 피드백 등을 실시간 라이브로 주고 받는 등 현장강의 수업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오히려 수업 영상을 녹화하면, 학습자에게 영상, MP3, 판서 파일을 보낼 수 있어 복습을 할 수 있으며, 결석생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JU의 이성순 강사는 구글미트를 이용하여 수도권이나 지방에 있는 학생도 편하게 집에서 접속하여 수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펜 태블릿을 이용한 선명하고 꼼꼼한 판서로 칠판을 보는 듯한 현장감이 있고, 모든 학생들을 수업에 적극 참여시켜 수업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성순 강사는 매월 2회 기출문제 모의고사를 통해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단어테스트와 스크립을 완성하게 하는 트레이닝을 통해 EJU의 고득점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어교육학 박사이며, 12년간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해 온 전연주강사도 [현강+화상강의]의 혼합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SJPT는 소수정예로 진행이 되므로 대면과 비대면 어느 쪽을 선택해도 장소와 방식에 구애 받지 않고 1대1과 동일한 느낌으로 수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비대면이라도 대면과 동일한 음성 파일 제공은 물론, 동일한 판서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전연주 강사는 매달 모의고사를 실시, 문제의 최신 경향을 분석하고 그 시험결과는 일대일로 첨삭을 해주고 있다. 

종로YBM 일본어학원의 관계자에 따르면 “종로센터는 '대면/ 비대면' 그 어느 쪽이라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선생님들의 카톡 상담이 진행중이니 편하게 무엇이든 질문해 보라” 고 전하고 있다. 2월 등록은 1월 18일 부터이며 자세한 내용은 종로YBM 일본어학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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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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