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어학원 종로센터 일본유학시험(EJU) 이성순 강사는 올해 두번째 EJU 시험이 두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문사설, NHK 뉴스를 자주 듣고, 지원 학교에 맞춘 ‘지망이유서’ 작성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EJU는 일본학생지원기구(JASSO)가 일본의 대학등으로의 입학을 희망하는 자에 대하여 일본어능력 및 기초학력의 평가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시험을 말한다.
시험 시기는 연2회이며, 오는 11월 13일(일) 올해 EJU 제2차 시험일을 앞두고 있다. 통상 제2차 시험은 1차 시험보다 더 많은 수험생이 몰리는 만큼 경쟁률도 치열하여 기출문제 풀이만으로는 EJU 성적 올리기에 한계가 있다고 한다.
YBM어학원 종로센터에서 일본유학시험(EJU)만 18년째 강의하고 있는 이성순강사는 “다양한 문제와 주제를 접할 수 있도록 신문사설, NHK뉴스를 듣고 무엇보다도 학습자가 지원하는 학교에 맞춘 일대일 상담과 원서, 작문 등의 첨삭까지 해야 한다”라며 “또한 대학교에 지원서류를 넣을 때, 가장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은 ‘지망이유서’인데, 내용은 지망하는 학과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하고 있으며, 커리큐럼에 관해서도 확실하게 분석하며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전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업계 한 전문가에 따르면 면접이 있는 대학교는 지망이유서를 토대로 면접을 진행하기 때문에, 지망이유서에 본인이 대답할 수 있는 내용을 써야하며, 면접에 임할 때는 밝은 표정으로 지망하는 학과에서 꼭 공부하고 싶다는 의욕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말했다.
일본어학원 YBM종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기간은 딱 두 달인데,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 일수록 18년의 경험을 믿고 전문강사에게 맡기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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